<보도내용>
 이번에는 정부내부에서 체감실업을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이 보고서를 이용해 계산한 체감실업률은 5%에 달했다. 10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고용노동부의 내부보고서‘ 유럽연합(EU)의 노동시장결착도 신규 측정방법의 적용과 분석’ 에서다.

<설명 내용>
 EU 통계국에서는 ‘11.11월에 EU 27개국의 노동력 활용도를 측정하기 위한 새로운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음

  머니투데이 기사에 인용된 내부보고서는 향후 노동력 저활용지표 개발에 참고하기 위해 EU 통계국이 사용한 분석모델을 적용하여 우리나라 노동력구조를 비공식적으로 분석한 보고서였음

 EU의 분석자료도 단순히 체감실업률을 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노동력의 저활용도를 분석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되었으며,  

  동 보고서도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방법이 아닌 EU에서 사용한 방법을 단순히 적용한 자료로 분석결과는 우리나라 노동력 저활용 지표 개발을 위한 검토 자료일 뿐, 이를 그대로 지표화 할 수는 없음

 노동력 저활용 지표의 개발을 위하여 EU 뿐 아니라, 현재 지표를 사용하고 있는 미국, 캐나다 등 다양한 사례를 내부적으로 검토·연구 중임

 향후 이러한 검토·연구를 통해 최종적으로 ‘13년 제 19차 세계 노동통계총회’에서 실업률 보조지표 결의안(resolution)이  채택되면, ILO 기준에 맞춰 새로운 실업보조지표를 개발할 예정

문  의:  대변인(2110-7110),노동시장분석과 (2110-7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