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A(공적개발원조) 사업성과의 지속성을 높이기 위해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주요 기사 내용
9. 13.(수) 세계일보, ODA 예산은 쌈짓돈? 멋대로 쓴 정부 부처들

베트남에 고용서비스 전산망을 35억원 들여 구축한 고용노동부는 현지의 전문가 파견 요청에도 불구하고 관련 예산이 없단 이유로 손놓고 있었다.

설명 내용
우리부는 베트남에 고용서비스 시스템 선진화와 실업률 감소에 기여하고자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사업(‘17~’20년, 34억원)을 추진하였음

우리부는 2단계 사업인 전산망 시스템 구축 완료 후 3단계 사업으로 ‘20년 베트남 현지에 PM(Project Manager)과 통역을 상주시켜 1년여간 유지보수 등 사후관리를 지원(예산 184백만원) 한 후 ’20년 12월 사업을 종료하였음

사업 완료 이후에는 전산망 시스템은 베트남 정부로 인계되어, 전산망 시스템의 소유권 및 관리 책임을 베트남이 부담하는 것임

- 베트남 정부의 전문가 파견요청은 사업완료 이후인 ‘21년 5월경 있었던 것임

우리부는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동 시스템을 구축한 기관을 연결, 베트남이 대면·온라인 기술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최대한 지원 노력을 하였음

향후, 우리부는 ODA 사업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ODA 주관기관인 외교부 등과 협의하여 사후관리 기간을 확대하고, 사업완료 후 일정기간 경과시 사후 점검을 통하여 후속사업을 발굴하는 등 사업성과가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문  의:  개발협력지원팀  서병식(044-202-7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