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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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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명) 한국경제(9.9), “2조 투입한 ‘정부 직업훈련’… 절반은 취업 실패” 기사 관련
등록일
2020-09-10 
조회
1,452 
2020.9.9.(수), 한국경제, “2조 투입한 ‘정부 직업훈련’… 절반은 취업 실패” 기사 관련 설명

주요 기사 내용
정부 주도 구직지원 사업의 취업률이 부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가 2조원이 넘는 예산을 투입해 직업훈련을 실시했지만 대상자 중 절반이 넘는 인원이 취업에 실패했다. 인턴형 일자리도 취업률 20~30% 수준의 사업이 수두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략)
(중략) 전문가들은 정부의 일자리정책은 복지 혹은 구제를 위한 단기 아르바이트 사업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공공사업 확대 등을 통해 국가 재정 부담만 늘렸을 뿐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이에 일자리 창출은 민간영역에 맡기고, 정부는 이를 위한 규제 완화 및 지원에 힘써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설명내용
기본적으로 일자리는 민간부문에서 폭넓게 창출될 필요가 있다고 봄

이에 정부도 `21년 예산으로, 민간의 구인.구직 매칭을 지원하는 고용서비스(전년 대비 47.5% 증), 민간 기업의 고용 창출·유지·안정을 지원하는 고용장려금(전년 대비 27.3% 증) 등을 적극 편성하였음

그러나 민간부문에서 흡수하지 못하는 취약계층 일자리 문제나, 장기 실업상태에 있는 분들에게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능력을 유지시킬 필요성, 그리고 정부부문에서도 공익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필요한 분야가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정부 일자리사업의 중요성도 매우 크다고 봄
주요 선진국의 경우에도 직접일자리는 물론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LMPs : Labor Market Programs)을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민간 노동시장에 대한 보완적 기제로서 정부가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최근 새롭게 도입된 것이 아님
* 즉 일자리 문제를 모두 민간에만 맡겨놓고, 규제완화만 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닐 것임

한편, 구직자 직업훈련의 경우, 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률이 `19년 49.8%였으며(성과평가 결과), 최근 지속적으로 향상되는 추세에 있음
* 직업훈련 종료 후 6개월 이내 취업률 : (`17) 39.7% → (`18) 45.8% → (`19) 49.8%

정부는 기업.산업계 주도 현장 맞춤형 훈련을 도입하고, K-Digital Training 등 신기술 분야 훈련을 확대하며, 아울러 훈련과 진로상담 및 취업지원을 연계하는 등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특히 기사에서 취업률이 저조하다고 지적된 사업은 대부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애로계층이나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임

평생내일배움카드 취업률(39.6%)은 전체 평생내일배움카드 취업률이 아닌, 비진학 예정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고 특화훈련 과정 (전체 평생내일배움카드 예산의 10.4%)의 취업률이며, 평생내일배움카드의 주된 훈련과정인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전체 예산의 59.6%)의 취업률은 63.3%
인문특화 청년취업아카데미의 경우 기사에 인용된 취업률은 재학생을 포함한 전체 취업률로, 졸업예정자를 위한 과정의 취업률은 63.1%
또한 취업률이 낮은 것으로 지적된 인턴형 사업[‘국제산림협력(20명)’, ‘농업농촌교육훈련지원(해외 인턴십 40명)’, ‘해외농업기술개발지원(63명)’ 등]의 경우, 해외 협력을 통한 해당 분야 글로벌인재 육성 및 저변확대 등의 목적으로 수행되는 소규모 사업으로, 인턴종료 후 국내 취업을 연계하는 데 다소 한계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림

정부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직업훈련.고용서비스 등 직업능력 향상 및 구인.구직 매칭을 원만하게 지원하는 등 성과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음


문  의:  일자리정책평가과  이영기 (044-202-7228), 직업능력정책과  박수연 (044-202-7270)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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