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고용노동부장관님 께 !

국민의 안녕과 복지증진을 위해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담 익히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본인 역시도 코로나로 인해 현재 6개월째 무급휴직에 있는 민초입니다.
한달, 두달의 휴직은 이제 내성이 쌓여져 감응도 없는 시간의 연속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긴급고용지원자금지원 이라는 제도가 있음을 늦게 알았고 수혜의 대상인 만큼 한날 실타래 같은 희망을 갖고 집근방인 구리고용플러스센터를 내방하게 되었습니다.

6월30일 그날은 말일이었고 벌써 접수번호 역시 1000번째를 육박할만큼 많은분들 역시 희망을 갖고 접수창구를 두드리고 있었습니다.
저역시 처음 대하는 제도에 복잡한 서류서식 까지 있어 현재 육십이지만 도저히 온라인접수를 안되기에 오프라인 접수를 위해 내방을 했던 것입니다.

다행히 구리고용플러스센터에 이수진 상담사를 배정받어 부랴부랴 서류를 접수하게 되었고 친절한 상담사님 덕분에 조목조목 내용까지 새겨듣고 접수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그런중 바로 7월21일에 지원센터에서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무직휴무일수를 잘못적어 지급을 못한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물론 서류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제불찰로 인해 실수가 발생했다는 것을 인정하고 다시금 지난 6월말에 찾았던 구리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다시 이수진상담사 님과 대면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문자온 내용부터 다시 서류절차까지 한번더 소상하게 검토하고 살피면서 이유서 작성까지 할수 있었고 담당자 메일로 재접수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관님, 제가 올해 60입니다 !”

그동안 수많은 관청과 유관기관을 방문했으나 구리센터 이수진님 같은 친절한 상담사님을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합치(合治)는 바로 국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려해 주는게 합치라 여깁니다.
동일업무에 그것도 마감이 끝난 서류에 재심이유 같은 청구를 하려는 입장에서 앞이 깜깜했으나 이수진 상담사님이 자신의 일처럼 도와주신 결과에 감사함을 전달해 드리고 귀부에 이런 귀감의 내용을 전파하시고 칭찬해 주셨으면 합니다.

한달도 아니고 무려 여섯달 동안 무급으로 있을 때 여러생각이 듭니다.
자칫 근로 의욕도 잃어버릴수 있고 집에서는 가장으로 부끄러운 생각이 듭니다, 막상 현장에는 딱히 할수 있는 조건의 일도 많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그런중에 한가닥 희망을 안고 고용노동부를 방문했고 와중에 실수로 인해 미지급 문자를 받았을때는 정말 답답하고 화도 날 수밖에 없는 현실이었으나

구리센터를 방문하고 다시금 서류를 보완하고 작성해서 지급센터 담당자에게 메일로 보내주시는 정성은 최고의 서비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더불어 미지급 발생시 이유서를 달아 14일내 재심사 요청 제도는 바람직한 제도라 여겨집니다, 자짓 실수로 인해 국가의 수혜대상에서 한번에 빠질수 있다면 이처럼 억울한 경우가 어디 있겠습니까?

다행히 고용노동부에서 이런 좋은 제도가 있음을 국민에게 인지 시켜주시고 부활의 기회를 주심에 있어 다시한번 감사를 올립니다.

“일사천리~ 친절표본 이수진 상담사님 !”

공직 사회 역시 국민에게 서비스하고 가족같은 마인드로 함께 할 때 비로서 국민이 공무원을 믿고 신뢰를 한다는 표상에는 동감을 합니다.
너무너무 친절하신 이수진 상담사님은 특히 사무능력 또한 탁월하신 것 같았고 업무의 성격이나 처리에 있어 숙련이상의 모습을 보이셔서 감사했습니다.

자칫 포기할수도 있었던 제입장에서 친절하고 빠른 행정처리를 해 주신 이수진상담사님을 고용노동부 친절공복님으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구리고용플러스센터 “이수진” 상담사님을 칭찬합니다.



            2020년 7월22일  대한민국 국민 오영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