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은 지금 너무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이 그나마 작은 도움이 되고는있지만, 신청서류 및 절차등이 몹시 까다롭습니다.

대개는 서류를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접수 후 몇일이 지나면 담당 주무관님이 전화를 주시어 추가서류를 요청하는 절차로 진행되는데, 연락을 하는 담당 주무관님들의 응대방식에서 내가 구걸을 하고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만큼  또 사업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만큼, 무척이나 불친절한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오늘 연락을 주신 조해창 주무관님은 달랐습니다. 밝은 목소리로 응대하며 필요한 추가서류들을 요처하여, 내가 도움을 받고 있구나싶은 기분을 갖게 해주셨습니다.

신청자들이 많아 주무관님들도 짜증스럽고 힘들다고는 들었지만, 
하루 하루 버티기도 힘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최소한 지원금을 신청하여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도록 차분하고 친절한 응대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이것이 어려운 일일까요??

밝은 음성으로 친절히 응대해주신 조해창주무관님은 오늘 제게 작은 희망을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