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청주율량동의 ㅁ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사장이 폭행해서 그만두게 됐고 임금까지 삭감되는 등 피해를 보게돼 노동청 청주지청에 진정서를 접수하게 됐는데..
담당근로감독관이 심하게 무시하고 사업주편에 서서 조서를 하는 느낌이 들어 화가 치밀어 오르는 상황이 됐다.
평소 고혈압이라는 지병으로 갑자기 화가 나거나 하면 쓰러지기도 하는데 이날도 쓰러지지는 않았지만 거의 제대로 움직이지 못할 정도가 됐었다.
그런데 다른 구역 근로감독관인 이준행 근로감독관님께서 무식한 나에게 법률적인 용어 하나하나를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고 나의 화를 삭히는데 온 정성을 쏟아줬다.
정말 4가지 없는 감독관이 판치는 세상이라고 들었고 나 또한 경헙해 고혈압으로 쓰러질 뻔 했는데 이렇게 성심성의껏 민원인을 대해주는 이준행 근로감독관님에게 큰 감동을 했습니다.
이준행 근로감독관님처럼 훌륭한 분들만 청주지청에 계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