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창원 고용지원센터에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려고 
갔습니다 많은 서류와 처음 접하는 용어들이 절 난감하게하더군요 
사실 전 컴맹에 이런일 또한 처음이거든요 쩔쩔매는 저에게 몇번을 설명하고 
그러기를 수차례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제가 많이도 괴롭혀드린것같아 죄송하네요
마무리 서류를 들고 내방했는데 마침 출장중이시라 뵙지못하고 돌아가려는데 
다른분이 기어이 봐주시겠다더군요 전 이른 더위에 진땀을 쏟으며 저의 애로사항과
서류의 미비함에 대해 고했죠 &ampquot이렇게 해오시면 안되는되요&ampquot 
질타와책망보다는 용기와격려가 사람을 크게 만든다고 합니다 
누군가 어려워하고 있다면 손내밀어 잡아주는 일이 보여지는 형식적인것보다 사람다울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사람때문에 상처받고 또 누군가는 사람때문에 감동을 받고 갑니다 
오늘도 많은 민원인들과 업무보고계실 박정숙님 칭찬받아 마땅하기에 짧게나마 지면통해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