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1일(목) 노동부 전준현 주무관님이 양지의집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아침부터 굵은 눈방울이 하염없이 내려 혹 방문이
취소되지 않을까 많이 걱정했었는데
함박눈 속을 뚫고 양지의집을 방문해 주셨습니다.

양지의집에서 생활하는 친구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이시면서 아이들의 현재 상태와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하나하나 물어보시고
시설의 곳곳을 둘러보시며 아이들에게 환한 웃음을 웃어보여 주셨습니다.
카메라가 비추어질 때 마다 너무나 부끄러워하시는 주무관님의 모습이 
더욱 따스함이 넘쳐보였답니다..
직원들에게도 근무하는데 불편한 것은 없는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랑으로 근무하시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럽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저희 원을 생각해주신 노동부 임태희 장관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방문해주신 전준현 주무관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언제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 부탁드리며, 

경인년 한 해, 언제나 건강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 이루시길 양지의집 가족 모두 기원 드립니다.

                                                  뇌성마비재활원 양지의집 가족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