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계좌제 발급률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14시 20분 쯤 전화를 했습니다.

노동부로 전화하니 노동부에서는 계좌제 취급을 안한다고 인력개발원으로 

연락해 보라고 하더니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860-2125

전화를 했습니다. 어떤 여자분이 받으시더니 여기로 전화를 왜 했는지 

궁금하다는 목소리로 취급을 안한다고 했습니다.  

전 이쪽에서 담당한다는 소리를 듣고 전화만 했을 뿐인데 담당 여자분은

언성을 높이셨습니다. 기분이 나빳습니다.

그리고 취업지원과로 전화번호를 가르쳐 주겠다면서

860-1949~53 으로 전화하라며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민망했습니다.

저는 그쪽으로 전화해보라기에 전화한 일밖에 없는데 말이죠

그리고 취업지원과로 전화를 돌렸는데 취업지원과 역시 이쪽일이 아니라며

경영기획과인지 지원과인지 그쪽으로 연락해주었습니다. 


그쪽에서도 이쪽으로 전화하시면 안되고 다른 쪽으로 전화해야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담당부서로 연결해주겠담니다... 도데체 뭐 어쩌란 건지..

직업능력개발팀으로 연결되었습니다.

여태까지의 목소리와는 다른 CS 교육을 받아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여자분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전 목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조금 누그러 졌습니다. 

그분의 이름을 들었어야 했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그분 너무 친절하게 제가 겪었던 일들이 녹아 없어지도록 상담해주고

제가 원하는 정보도 알려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지방 노동청의 직업능력개발팀의 여자분..

다시는 전화하고싶지 않았는데, 그분때문에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저기 위에 있는 번호로 연결하면 전화받으시는 담당자 분들..

국민세금받고 일하면서 그렇게 일처리 하지 마세요..

저도 세금 당당히 내는 사람입니다..

진짜 .. 불친절한 직원분들은 제발 CS 교육 받고 업무 처리에 들어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