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제 신청을 위해 오늘 오전 방문 하였습니다.
하지만 과정을 몇몇 거쳐야 하더라구요
개인적인 일이 있어 바로 신청하지는 못하고 일을 끝낸 후에 3시 반쯤 다시 방문하였고 마무리하려고 번호표를 뽑고 대기 하였습니다
사람이 많아 늦게 상담하게 되었는데 은행마감시간 때문에 오늘 신청하지 못하고 내일 다시 와야 된다고 하는 말에 저도 모르게 짜증이나 신경질적인 말투로 말했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담원께서는 끝까지 웃음을 잃지 않으시며 신속히 일을 해결해주어 굉장히 촉박한 시간에 계좌제 신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분 성함을 못 여쭈어 보아 모르겠지만 3분중 맨 왼쪽에 계신 여성분이셨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지만 미안한 마음에 더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위쪽 막 적힌것은 글자가 너무 작아 무슨말인지 몰라서 그냥 적은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