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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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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17년판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 발간
등록일
2017-12-28 
조회
3,917 
- 업종별, 대상별, 지역별로 고용, 근로조건 등 노동관련 통계 종합 제공 -

고용노동부는 노동시장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2017년 판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을 발간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고용노동관련 통계를 종합 정리한 것으로 "전국 총괄" , "업종별 현황" , "대상별 현황" , "지역별 현황"  등 크게 4개 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 간 노동시장 상황을 비교할 수 있도록 "OECD 국제비교 통계"  도 부록에 수록하였다.

"통계로 보는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모습" 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전국 총괄 편
우리나라의 인구동향, 경제 및 고용동향, 노동이동, 임금 및 근로시간 등 근로조건, 노사협력 등의 통계지표를 수록하고 있다.

 (인구동향) 15세 이상 생산가능인구 중 청년층(15-29세) 인구는 1990년을 정점으로, 중년층(30-49세)은 2008년을 정점으로 감소해 왔으며, 장년층(50-64세)은 2024년을 정점으로, 노년층(65세이상)은 2049년을 정점으로 감소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성별로는 여성의 생산가능인구가 남성 보다 더 많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동향) ’16년 경제성장률은 2.8%로 전년(2.8%)과 동일한 수준이나, 1인당 GDP는 28천 달러로 ’15년 27천 달러보다 1천 달러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년 노동소득분배율은 64.0%로 전년(63.2%) 대비 0.8%p 증가했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OECD 평균 보다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고용동향) 우리나라 취업자(15세 이상)는 ‘16년 26,235천명으로 ‘09년 금융위기 이후 상대적으로 고용이 안정적인 상용직을 중심으로 매년 30~40만명대 내외로 증가하다, ‘15년부터 소폭 둔화된 모습이다.

(고용률) 고용률(15~64세)은 ’11년까지 약 10여년 간 63%대를 유지해 오다, ’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종사상지위별) 최근 취업자의 증가를 보면, 상대적으로 고용이 안정적인 상용직 중심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는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노동이동) 월평균 노동이동을 보면 연도별로는 대체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규모별로는 300인미만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조건) 상용 5인이상 사업장의 ‘16년 월 평균임금은 3,425천원이고, 근로시간은 171.0시간이며, 연도별로 월 평균임금은 꾸준히 증가하고 근로시간은 감소하는 모습이다

(고용형태별) ‘16.6월 정규직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8,212원이며 비정규직 근로자는 12,076원이고, 근로시간은 정규직이 184.7시간이며, 비정규직은 129.3시간이다.

(노사협력) ‘16년 노사분규 건수와 근로손실일수는 증가하였으며, 300인이상 대규모 사업체의 노사분규건수가 300인 미만에 비해 많았다.

대상별 현황
고용노동정책의 주요 대상인 “청년”, “여성”, “장년”을 대상으로 노동력현황, 취업현황, 근로조건 등의 통계지표를 수록하였다.

(청년) 청년층(15~29세) 취업자수와 고용률은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13년을 저점으로 최근 소폭 증가하고 있다.

(임금 및 근로시간) ‘16.6월 청년 근로자의 시간당 임금은 11,674원이며, 월 근로시간은 163.1시간이다.

(여성) 여성 취업자수(15세 이상)와 고용률(15~64세)은 남성에 비해 낮지만, 최근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증가 추세이다.

여성은 출산.육아 등에 따른 경력단절로 감소하기 시작하여 30대 후반에 저점을 찍고 다시 상승했다 감소하는 M-커브 모양을 보이고 있다.

 ‘16년 M-커브를 ‘06년 M-커브와 비교해 보면, 우상향으로 이동했는데, 이는 여성의 결혼?출산 시기가 늦어지면서도 전체적으로 고용률이 상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장년과 노년) 50세 이상의 취업자수와 고용률은 ’03년을 저점으로 꾸준히 증가 했으나, 최근 취업자수는 증가폭이 둔화되는 추세이다.

(임금) ‘16.6월 시간당 임금은 50대는 17,860원, 60세 이상은 12,874원으로 50대의 임금이 60세 이상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 현황
지역별 현황은 16개 광역 시.도별로 인구, 지역경제 및 산업현황, 고용, 근로조건 둥에 대한 지표를 수록하였다.

(시.도별 인구) ’16년 기준 인구비중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전체 인구의 49.5%를 차지하고 있다.

인구 증가율은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 경기도 순으로 높으며,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북은 감소하였다.

(시.도별 총생산액 비중) ‘15년 지역별 총생산액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지역이 전체 총생산액의 49%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 ’15년 기준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는 경기, 서울, 부산 순으로 많은 반면, 평균 종사자 수는 세종, 울산, 서울 순으로 많다.한편,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이 사업체의 47.4%, 종사자의 51.4%를 차지하고 있다.
 
(지역별 임금 및 근로시간) ‘16.4월 기준 지역별 월평균 임금은 울산, 서울, 충남 순으로 많았으며, 월근로시간은 서울, 대전, 광주 순으로 짧게 나타났다.

중화학 제조업, 자동차산업 등이 밀집된 울산과 금융, 서비스업의 본사가 위치한 서울 등의 임금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OECD 국제비교
부록으로 OECD에서 발표하고 있는 고용률, 근로시간, 노동소득분배율 등 고용노동관련 국제비교 통계를 함께 제시하였다.

(고용률) 우리나라 ‘16년 15~64세 고용률은 66.1%로 OECD 35개국 중 21번째 수준이다.

(고용구조) 우리나라 15세 이상 기준 제조업 취업자 비중은 전체 취업자의 17.3%를 차지하며, OECD 29개국 중 8번째이며, 서비스업 취업자의 비중은 69.7%로 18번째이다.

(연간 근로시간) 우리나라 임금근로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15년 2,071시간으로 OECD 28개국 중 2번째로 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노동소득분배율) 우리나라 노동소득분배율은 ‘15년 63.2%로 OECD 31개국 중 23번째 수준이다.

이 책자는 고용노동관련 유관기관, 지자체 등에 배포될 예정이며 고용노동부 고용노동통계 홈페이지(http://laborstat.moel.go.kr)를 통해서도 내려받기(‘17.12.28일부터) 할 수 있다.

문  의:  미래고용분석과 신동희 (044-202-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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