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당수는 올해 ´영업직´ 경력 직원을 채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가 국내 중소기업 768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경력직 직원 채용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60.9%(537개사)가 ´채용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채용분야(복수응답)로 채용 계획이 있는 중소기업 30.2%가 ´영업직´을 들었으며 그 다음은 ▲IT정보통신(27.4%) ▲연구개발(26.3%) ▲ 영업관리(16.2%) 등이 뒤를 이었다.

채용 인원으로는 채용 의사가 있는 기업의 64.2%가 ´5명 미만´을 꼽았으며 연봉은 81%의 업체가 ´회사 연봉 규정에 맞게 지원자의 경력에 맞춰 준다´고 답했다.

채용 시점(복수응답)으로는 2월(33.5%)이 가장 많았으며 수시채용할 계획이라고 답한 기업도 30.2%나 됐다.

자료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