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유통업체들의 대졸 신입사원 공채가 활발하다. 대부분 서류 전형과 면접, 신체 검사 등의 절차를 거친다. 이달부터 신입사원 공채를 실시하는 곳이 있으므로 일정 등을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입사 원서 접수를 시작해 4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국내외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나이 제한은 없다. 롯데 채용 홈페이지(,a href="http://job.lotte.co.kr" target=_blank>http://job.lotte.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를 해야 한다.

㈜신세계도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앞두고 있다. 오는 19일부터 서류접수를 시작해 11월 말 1·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전형에서는 학교 성적, 어학 능력, 사회봉사활동, 직업관 등 개인의 능력과 소양을 두루 점검한다. 신세계 인터넷 채용 사이트(http://job.shinsegae.com)를 참고로 하면 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17일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 사원 공채를 실시한다. 25일까지 홈플러스 채용사이트(http://join. homeplus.co.kr)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는다.

지난 6일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대졸 공채를 진행 중인 갤러리아백화점은 11월 넷째 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공채를 끝냈으나, 식품매장 파트타임 직종의 경우 각 점의 인력 상황에 따라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자료출처 :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