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고용노동지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피해근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산업안전보건의 달 7월을 맞아, 7월 13일(목) 금호석유화학(주) 여수고무제2공장에서「안전일터 조성의 날」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여수시「여수산단 안전점검의 날 시범행사」와 합동으로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제2공장의 현장 안전점검과 함께 실시되었으며,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여수시 산단환경관리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등 여수산단 안전관련 유관기관 약 3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안전일터 조성의 날」은 지난해 11월 고용노동부에서 발표한「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통해 매월 4일 실시하던 기존의‘안전점검의 날’을 확대·개편한 것으로, 중대재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추락,끼임,부딪힘’등 3대 사고를 일으키는 8대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작업전 안전점검회의(TBM), 위험성평가, 안전캠페인 등의 활동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각형입니다.] 피해근 지청장은 “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사업주, 근로자를 포함하여 시민에게까지 ‘안전이 제일’이라는 안전문화가 내재화 되는 것”이라며, “「안전일터 조성의 날」이 확산되어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찾고 개선하는 안전문화가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