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지청장 : 최성준)은 장년층(만 50~65세) 고용에 대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장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장년고용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오는 9.12.(목) 오후 2시 울산고용센터(9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회장 : 류기석)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동 행사를 통해 실직 중인 장년층 근로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참여 중소기업에게는 구인난 해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결과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회적 서비스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행사는 자동차부품제조업체인 (주)모팜 등 10개 지역 내 사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 등을 거쳐 단순생산직, 주방조리원, 간호조무사 등의 직종에서 총 8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최성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동 행사의 개최를 통해 장년층 인력 활용에 대한 기업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년고용에 대한 친화적인 사회적분위기 확대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을 지참하여 행사 당일에 울산고용센터(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마더스병원 앞)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울산고용센터 ☎228-1952)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하는 구직자는 직업훈련, 취업성공패키지 등 각종 취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나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