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최초 포털 형식으로 홈페이지 개편
네이버와 콘텐츠 제휴로 노동정책 정보 검색기능 강화


노동부 홈페이지(http://www.molab.go.kr; 장관 이영희)가 다양한 노동관련 정보와 국민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하는 '노동전문 포털'로 확대 개편했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메인화면부터 이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구성은 물론 정부부처 최초로 포털형식을 도입하여 ‘노동전문 포털’로서 정보 통합검색기능을 강화하였다.

특히 국민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각 게시판 별로 댓글 기능을 강화했으며, 정책토론방, 온라인설문 등을 통해 국민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고자 하였다.

또한 국민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주요 정책 위주로 전면 재배치하고, 메뉴체계를 재구성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등 기능과 디자인 및 콘텐츠가 개선되고 웹 접근성도 강화되었다.

노동부에서는 이번 노동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12일에 NHN(주)(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와 MOU를 체결하고 NHN(주)에서 운영중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검색 포털 사이트인  NAVER(http://www.naver.com)를 통해 상호 콘텐츠를 공유하여 검색기능 강화 및 온라인홍보 효과성 등을 높일 계획이다.

앞으로 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통합자료 검색 시 네이버 자료가 표출되고, 네이버에서 노동관련 검색 시 노동부 자료가 표출되어 이용자들은 보다 폭넓고 공신력 있는 노동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최근 한국은행, 관세청, 소방방재청 등의 홈페이지가 ‘이용자친화적’으로 개편되어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 개편된 노동부 홈페이지는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와 이용자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벌써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노동부 관계자는 “이번 포털형식의 홈페이지 개편으로 이용자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졌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네이버와 콘텐츠 제휴 등을 통해 정보 검색기능 강화 등 보다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온라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