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노동부 취업종합정보망인 워크넷(Work-Net)을 이용하여 산재근로자들에게 취업알선 서비스를 개시한다.
□ 그 동안 공단은 워크넷(Work-Net)을 이용할 수 없어 산재근로자의 취업 알선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07. 7. 23. 직업안정법이 개정․시행됨으로써 노동부 워크넷(Work-Net)을 통해 직접 직업 알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이에 따라 공단의 전국 55개 소속기관의 재활상담직 176명은 취업을 희망하는 산재근로자와 구인자를 직접 워크넷(Work-Net) 시스템에 접속하여 연결해 줄 수 있게 되었다.
□ 공단의 ‘06년도 산재장애인의 직장복귀 현황은 총 38,872명 중 17,681명으로 45.5%가 원직장에 복귀하였다.
□ 한편 ’07. 6월말 현재 산재장해인의 직업 복귀율은 46.9%에 머물고 있으나 이번 워크넷 시스템 활용에 따른 구직정보 공유로 선진국 수준인 60%까지 끌어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