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정찬영)은‘22.9.23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기관,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2022년 경주지역 중대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ㅇ 이번 행사는 경주지역 주요 사업장 안전관계자들로 구성된 「경주시안전보건관리협의회」와 고용노동부, 경주시, 안전보건공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재해예방 유관기관이 함께 재해예방 결의를 다지고 안전결의문도 채택하였다.

ㅇ 또한 우수 안전관리자 표창, 안전퍼포먼스, 명시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보건업무에 대한 피로감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 한편, 고용노동부는 금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의 현장 안착과 사망사고 획기적 감축을 핵심목표로 역량을 집중하여 사망사고가 다소 줄어들고 있으며, 경북동부지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도 금년들어 8건의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지난해 같은기간(16명) 대비 50%(8명)가 감소하였다.

ㅇ 제조업의 경우 올해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하여 지난해 대비 77%(9명→2명) 감소하였으며, 특히 경주지역에서는 올해 제조업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ㅇ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지역내 사망사고 감소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50인 이상 사업장 또는 50억원 이상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조속히 구축하도록 지도하여 재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ㅇ 이에 경주시안전보건협의회도 정부의 사망사고 감축 방침에 발맞춰 소속사업장의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에 앞장서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 정찬영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이날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안전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유관기관 간 재해예방 결의를 다지면서

ㅇ 올해 경북동부지역에 획기적인 사망사고 감축의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안전관계자 및 회사 대표자, 근로자가 한마음으로 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 백승철(☎054-271-68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