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경주지역 사망재해 근절 유관기관 합동 결의대회 개최

O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이정인)은‘18.9.5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안전보건공단, 경주시, 재해예방기관, 경주시
  사업장 관계자 등 9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주지역 중대재해 근절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경주, 포항 안전관리자들의 자발적으로  재해예방 결의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였으며,  안전관계자는
   물론 사업장 대표와 재해예방기관, 경주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결의문도 채택하였다.

- 또한 우수 안전관리자 표창,  안전퍼포먼스, 명시낭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보건업무에 대한
  피로감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O 한편,  정부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근로자의 수를  절반으로 줄이는 정책을 강력하게
  펼치고 있는데, 경북동부지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은  금년들어 대형사고 발생하는 등  사망재해가 작년
  동기 대비 대폭 증가(45%↑, 11명→16명,‘18.9.4기준)하였다.

- 이에, 포항고용노동지청은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한  교육 및  홍보 강화,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밀착관리, 개별 사업장에 대한 감독을 확대하는 등 재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O 이정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경북동부지역의 사망사고가 줄어들지 않는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 산업재해 감소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성과를 거두는데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고,  각 사업장의 최고책임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관심, 효율적인 안전보건체계 구축,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향상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앞으로 우리지역에서 단 한건의 사망사고도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붙임: 보도자료 및 관련 사진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