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포항고용노동지청-포스코협력사협회 업무협약 체결

O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지청장 이정인)은 9.4.(화)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회장 이광호)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O 동 업무협약은  7월 경북지역의  고용률이 67.0%로 전년 동월 대비 1.8% 하락하고  실업률  또한  3.7%로 전년
   동월 대비 1.5% 상승하는 등 고용지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민？관이 협력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O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자리 발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공동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 포항지청은 다양한 기업지원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를 적극 지원하며, 일자리 발굴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경영의 애로사항 발굴과 해소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 협력사협회는 정부의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업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국가포털취업사이트(Work-net) 및 고용복지？센터의 채용지원서비스 이용 확대를 통해 일자리 정보
 를 제공하는 등 지역 청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 1973년 발족한 포스코포항제철소협력사협회는 제철소 내에서 조업지원, 정비, 운송가공, 청소, 녹화, 방호, 도장
  작업 등을 수행하는 57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고, 근로자수는 9,000여명에 이른다.

O 또한, 협력사협회는 협력사 소속 근로자의  일과 삶의 균형과 함께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업문화 형성과 일？생활균형 캠페인 핵심 3분야*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 ① 오래 일하지 않기 ② 똑똑하게 일하기 ③ 제대로 쉬기

O 이정인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거버넌스와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보도자료 및 관련 사진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