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건설업 사망재해 근절을 위한
“2018년 상반기 건설업 재해예방 결의대회”
-‘18. 5. 29.(화) 경북 포항시 북구 보경사 인근에서 개최-

○ 포항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손영산)과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경북 포항시 북구 소재 보경사
    인근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자협의회, 현장소장협의회 등과 함께  사망재해 근절을 위한 ？2018년 상반기 건설업
    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최근 3년간 포항지청 관내 사망재해자*의 50%이상이 건설업에서 발생하고 , 점유율  또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어는 실정이다.
 
  * 건설업 사고성 사망재해자수(전 업종 사망해자수): 15년 21명(40명), 16년 15명(20명), 17년 9명(17명)

-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작업 전 안전점검, 안전시설 설치, 안전보호구 착용, 위험성평가를 통한
  유해？위험요인 개선 및 제거 등과 같은 기초 안전조치가 필수적이며,
• 사업주의 근로자를 위한 안전한 환경조성 노력과 근로자의 작업절차 준수가 반드시 필요하다.

○ 이에 따라 안전관리자 협의회, 현장소장 협의회 등 현장 안전관계자들은 건설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준수해야할 기초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것을 다짐하였다.

- 이와 더불어 SG신성건설(주) 소속 안전관리자 국윤택 등을 비롯한 우수 안전관리자 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안전관리자들을 격려하였다.

* 국윤택(SG신성건설(주)),  강도우((주)포스코건설),  남기천(현대산업개발(주)),  홍석재((주)대우건설),  최승덕((주)한진
  중공업), 김성수(대림산업(주)), 이해순((주)케이건설) 등 7명

○ 손영산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우리지청에서는 급증하는 사고성 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100일 특별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건설업 재해가 대폭 감소되기를 바란다.”면서, “포항고용노동지청과 안전
  보건공단에서는 산재예방과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 제고에 보탬이 될 안전보건 기술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하였다.
* 2018. 5. 14.부터 2018. 8. 30.까지 재해 다발 사업장에 대한 집중관리(중소규모 건설현장 패트롤 점검, 고위험 사업장
  집중관리 등)와 안전문화 정착(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 안전점검의 날 실시, 기초안전준수릴레이 캠페인 실시 등)을
  집중 실시하여 사망재해 근절을 위해 노력

붙임: 보도자료 및 행사 사진 3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