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청년 유출은 막고, 여성 유입은 늘리고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지역단위 고용률70% 대책」 추진 -
 
□ 통계청 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14년 경북지역의 총 전입은 337,041명, 총 전출은 338,029명으로 988명이 순 유출되어‘13년의
    1,865명에 비해 감소하였다.
◦ 그러나 20대의 순유출은 7,018명으로 작년 6,160명에 비해 14%p나늘어나 청년층의 지역 외 유출현상은 오히려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 경북지역 여성고용률 또한 45.8%(‘15.1월 현재)로 전국평균 48.0% 보다 낮고, 전년 동월의 46.7%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낮은 여성
   고용률이 전체 고용률 70% 달성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청년인재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경력단절 여성을 노동시장으로 재 진입시켜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지역단위 고용률 70% 대책」을 추진한다.
 
□ 먼저 포항 신설산업단지 조선․철강 맞춤형 기능인력 양성, 경주 관광컨벤션 전문인력양성 등 8개 지역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청년층 구직자들이 지역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교육훈련비 등 10억원을 지원한다.
◦ 일학습 병행제도를 활용 청년층이 선 취업 후 학습을 통해 직무역량을 높힐 수 있도록 하고, 출산․육아․가사 등으로 경력단절이
   된 여성에 대해서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통해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얻도록 지원한다.
◦ 또한,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일자리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인력채용, 임금․근로시간 개선, 내외국인 노무관리, 작업장 환경개선,
   각종 지원금 제도 활용 등과 관련된 각종 기업애로 해소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 포항고용노동지청 김사익 지청장은 “고용률 70% 달성은 중앙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의 고용창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일학습병행제,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3대 역점사업이 원활하게 시행되어 지역고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를
    비롯한 관계기관, 지역의 전문가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찾아가는 기업맞춤형 일자리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은 포항고용노동지청 홈페이지(www.moel.go.kr/pohang)
     「일자리컨설팅 베너」를 클릭하여 컨설팅을 신청하거나, 포항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과(☎ 054-280-3032)로 문의하면 된다.
 
붙임 : 보도자료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