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수 건설업 산재예방 다짐 결의대회」개최

□ 여수고용노동지청(지청장 강성훈)은 2.27일(화) 14:30 여수고용노동지청 4층 이순신홀에서 건설현장 소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여수 건설업 산재예방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 결의대회에 참석한 건설현장 대표들은 건설업 현장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안전？보건상의 조치 불이행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감수한다고 결의하였다.
○ 이번 행사는 2017년 여수고용노동지청 관내 건설업 중대재해는 8명으로 2016년 12명 대비 34%(4명) 감소 하였으나, 건설업 재해자수는 457명으로 전체 업종 중 가장 높은 비중(35%)을 차지하여 건설업 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련되었다.
○ 강성훈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건설업 산업재해는 안전수칙 무시, 무리한 공기단축, 원,하청간 의사소통 부족 등 안전의식이 부족하여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서
 
- 사업주 안전보건조치 소홀로 발생한 재해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사법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