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산업현장에서 뜻하지 않은 재해로 투병중인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의 아픔과 노고를 위로하고 재활의지를 고취하고자 “산재근로자 음악회”를 10월 22일(월)과 11월 15일(목)에 각각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과 창원 KBS홀에서 오후 6시부터 8시 20분까지 개최한다.


◦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는 “산재근로자 음악회”는 그 동안 주요 도시를 순회하면서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안의 자리가 되어 왔으며, 산재근로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산업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 이번 행사는 각 지역 의료기관에서 요양하고 있는 산재근로자와 그 가족, 가정에서 요양 중인 재가 산재장해인, 그리고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여, 고단한 일상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신명나는 춤과 노래의 어울림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고 희망찬 내일을 기약하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 오후 5시부터 식전행사로 웃음치료 강좌, 꿈과 희망의 마술쇼, 레이져쇼,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