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2025. 11. 27. (목) 17:00 배포 즉시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원사업 적극 추진한다.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항시, 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경영자협회

□ 11.20. 고용노동부는 통상환경 불확실성 증가, 글로벌 공급과잉, 내수 부진 등으로 지역 주된 산업(철강)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시를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하였다.
*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기간: 2025.11.21.~2026.5.20.

이번 지정에 따라 포항시 소재 기업 및 근로자(구직자)들은 국민내일배움카드,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국민취업지원제도, 고용유지지원금, 사업주 직업능력개발 등에 대하여 지원요건이나 지원율을 우대받게 된다.

□ 이에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11.27.(목)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지역 기업 및 근로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포항시, 근로복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사업주, 근로자 등이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따른 지원 내용을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 내용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 회의 결과, 포항지청-포항시청-근로복지공단 포항지사-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 4개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가동하여 지속적으로 협업하기로 하였고, 우선, 12월에 2회에 걸쳐 기업을 대상으로「합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 합동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일정, 지원사업 세부내용, 문의처 등은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 또한 협의체에서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지원상황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보다 많은 기업 및 근로자 등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다.

□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포항 지역의 어려운 고용상황을 감안하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된 만큼, 이번 지정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하면서, 포항지청도 지역 고용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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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지역협력과 오은주 팀장(☎054-288-3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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