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2025. 11. 12.(수) 14:00(2025. 11. 13.(목) 조간)

포항지청,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등 사고 다발 업종 타겟 일제 안전점검 실시
- 연말까지 산업안전 취약분야 테마별 집중점검주간 운영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가 다발하는 업종 및 유형에 대해 연말까지 테마별 집중
점검을 벌인다고 밝히고 1차로 10.29부터 11.4까지 초소형 건설현장의 추락 예방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였다.

오늘(11.12)부터 11.18까지 1주간은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등을 대상으로 2차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경북동부지역의 경우 올해 사고성 중대재해 중 제조 및 건설업 이외 기타 사업에서 21.8% 발생하였다.

이번 집중점검 기간에는  위험 기계·기구 또는  설비의 안전·보건 점검 및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적정하게 관리하는지
여부 등 5대 중대재해 유형(①추락, ②끼임, ③부딪힘, ④화재·폭발, ⑤질식)에 대한 핵심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잘 준수
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확인하고, 법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기타 업종도 사업장 곳곳에 위험요인이 상존하고 실제로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추세”라고 하면서,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등 안전에 대한 비상 상황임을 감안하여 모든 사업장에서 평소보다 한층 강화된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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