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보도시점: 2025.9.4.(목) 보도자료 배포 즉시

포항지청,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불시점검 결과, 185건 위반사항 적발
→ 시정지시 185건, 과태료 3,700만원(24건)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신동술)은 지난 7월 본격 시행된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의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
하고,  향후 보다 실효성 있는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금일(9.4) 안전보건공단 경북
동부지사와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는 전국 2만 6천개 고위험 사업장(건설현장)에 전담 감독관을 지정하고, 현장 중심의 밀착 점검
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경북동부지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은 제조업과 건설업 등 재해율이 높은 업종 중 535개 고위험 사업장에 대해
집중 관리하고 있으며, 8월말 기준 82개 사업장에 대해 불시점검을 실시하였고,  67개소(81.7%)에서 총 185건의 안전
보건법 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시정조치 하였으며, 16개소에 3,670만원(24건)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개구부 추락방지 미조치, 작업 중 감전위험 미조치, 크레인 작업시 안전모 미지급 등 상당
수 사업장에서 여전히 기본적인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동술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은 “현장에서 확인되는 안전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고 엄정
하게 대응” 하고,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완전히 해소할 때까지 강도높은 점검과 지도를 지속한다는 입장을 표명하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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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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