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경북동부지역「안전문화 실천추진단」발대식 개최
-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안전문화 실천운동 추진 -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승환)은 3월 15일(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안전문화 실천운동 추진을 위해 경북동부지역*「안전문화 실천추진단」발대식을 포항공대 포스코국제관에서 개최했다.
* 포항시, 경주시,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지방자치단체(포항시, 경주시), 포항해양수산청, 민간단체, 지역 언론사, 사용자단체, 노동조합 등 28개 기관이 참여했다.


□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민관합동 협의·집행기구로서 사회 전반에 만연한 안전경시 의식·문화의 획기적인 전환을 통한 중대재해 감축을 목표로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산업현장의 안전문화를 공공화하고 널리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ㅇ 특히, 노·사·민·정의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해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안전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식과 안전 감수성을 내재화하며, 사업주, 근로자, 시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경북동부지역「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안전문화 실천 슬로건 공모, ？노사가 참여한 안전문화 실천 안전벨(퀴즈대회), ？‘산재사고 Zero 기원’ 안전 나무심기, ？지역 스포츠 행사(축구·야구·마라톤)에 맞춰 시민들이 참여한 안전의식 강화 캠페인, ？‘안전인의 밤’ 행사 및 ‘안전대감’ 시상식 등 다양한 이벤트와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김승환 지청장은 “산재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인식하고 각자가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 우리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우리 지역 모든 구성원이 책임있는 안전주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성숙한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재예방지도과 안병혁 감독관(☎054-271-6842)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