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현장 추락재해 근절을 위한 감독 실시”
-‘18. 4∼5월 예방대책 집중홍보 및 위험현장 불시감독-

○ 포항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손영산)은 건설업 재해 중 가장 다발*하는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18. 4~5월 두 달간
    예방대책을 집중 홍보하고 위험현장을 대상으로 불시감독을 실시한다.

* `15년∼`17년까지 포항지청 관내 건설업에서 발생한 사고재해 중 고소작업에 따른 추락재해가 47.6%(860명)를 차지

○ 감독을 실시하기 전에 추락재해 예방수칙, 자체점검표 등 기술자료를 보급하여 사업장 스스로 안전시설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고,
 - 추락사고 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안전보건공단,  민간재해예방기관과  건설업계 등이 참여하는  안전캠페인 및
   결의대회 개최, 매체홍보 등 다양한 예방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 자체점검 결과 부실하거나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추락재해 예방 안전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사고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불시감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 특히, 금번 감독은 추락재해의 근원적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만큼 안전관리가 취약한 주택, 상가, 공장 신축공사 등
    중？소규모 현장을 대상으로 추락위험 방호조치*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며,

  * 작업발판, 안전난간, 사다리식 통로, 개구부 덮개, 보호구 지급·착용 등

- 감독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업장은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는 물론 작업중지 명령 등을 병행하여 사업주에 대한
  책임을 강하게 물을 예정이다.

○ 손영산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건설업의 주요 재해유형이 추락사고인 만큼  추락방지 조치가  미비한 건설현장은
    강력하게 조치하여 추락재해를 근절하고자 한다.”면서,

 - “각 현장에서는 추락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점검, 안전수칙 준수로 추락사고를 미연에 예방해 달라.”고 각별히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