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 포항에서 문 열어
□ 일용직 건설 근로자들에게 취업정보 제공 등의 도움을 주는 취업지원센터가 포항에서 문을 열었다.
□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에 따르면 일용직 건설근로자에게 취업과 관련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건설근로자 취업지원
    경북동부센터」가 12일 전국에서 14번째로 경북직업전문학교(이사장 최수명, 북구 용당로 70-1)에서 개소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 센터는 건설 분야에 특화된 무료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의 업무를  고용노동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며,  건설현장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가 희망직종과 근로조건에 대한 정보를 등록하면 직종과 숙련도를 고려하여 자체 발굴한 기업에 알선하게 된다.
- 이를 통해 구직자는 알선에 따른 소개료 등의 비용이나 취업을 위해 새벽인력시장 등을 매일 방문하던 그간의 부담을 덜고, 신뢰
   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와 무료직업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 최수명 이사장은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여 건설근로자의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건설회사는 맞춤형 기능인력
   선발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참여를 희망하는 근로자는 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하고, 구인 기업은 방문이나 전화 또는 팩스(272-2820, 272-2860)를
   통해 구인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붙임 : 보도자료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