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상생협력으로 건설현장 산재예방
- 경북동해안지역 24개 대․중소 건설현장 기술지원 협약(MOU) 체결 -
 
 안전관리가 우수한 대규모 건설현장들이 안전관리기법 전수와 안전보건 교육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산재예방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대림산업 e편한세상 황성현장」 등 대규모 건설현장과 선덕건설을 비롯한 경북동해안지역 4개시․군 건설현장의 현장소장 24명은
5.27. 대구고용노동청포항지청 회의실에서 대구고용노동청포항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협약은 대규모 건설현장과 중소규모 건설현장이 안전보건네트워크를 구축, 대형 건설현장이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 기법 전수,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안전문화 확산 활동 전개 등 체계적인 안전보건 기술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자율 안전관리
능력을 향상시킴과 아울러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를 감소시키기 위한 것이다.
 
 참고로 지난 한 해 동안 대구고용노동청포항지청 관내 건설재해 536건 중 70%인 374건이 공사금액 20억 원 미만의 중소형
 건설현장에서 발생했다.
 
붙임 : 보도자료 및 행사 사진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