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기업들 울산에서 일손을 구하다!
- 「광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갖고 구인난 해소 나서 -
 
□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의 기업들이 울산에서 일손 구하기에 나섰다.
 
□ 경주 외동공단 입주 강소기업과 울산지역 구직자 200여명이 한자리에서 만나는「광역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5.12(화) 오후2시 울산 북구에 있는 울산경제진흥원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 행사에 참여한 14개 기업들은 생산관리분야, 도장분야 등에 필요한 74명의 인력을 채용하기 위해 현장면접을 실시하였다.
  구직자들은 정성껏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진지하게 면접에 응했고, 일부는 바로 채용이 확정되기도 하였다.
 
□ 이 날 행사는 지난 4월 7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울산지청이 손잡고 경주외동공단의 구인난 해소와 울산지역의 고용률 제고를
   위해 지역의 경계를 뛰어 넘는 광역 채용행사를 개최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 한편 고용노동부 포항지청과 울산지청은 경주시, 울산 북구청, 경주상공회의소, 외동지역 7개 공단입주기업협의회가 참여하는
  「울산․경주 광역취업알선협의회」를 운영, 외동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 파악과 해소를 통한 고용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붙임 : 보도자료 및 행사 사진 2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