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수도권, 충청권 집중호우로 인명과 재산상 큰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8~9월에 태풍·집중호우 등이 많이 발생하여 여전히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건설·산업현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 특히,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업 및 작업재개 시 토사 붕괴로 인한 추락·깔림·매몰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침수로 인한 감전사고, 밀폐공간에서의 일산화탄소 질식위험 등 사망사고 발생이 우려됩니다.

 < 기상이변에 의한 사망사고 사례 >
• (호우) '22.7월 비가 내리는 좋지 않은 날씨에 야외 공연무대 비계 해체 작업 중 추락하여 사망(1명)
•(강풍) '18.10월 적재된 컨테이너가 돌풍으로 떨어지며 깔려 사망(1명)
•(감전) '21.8월 물청소 작업 중 급기팬 모터 누전에 의한 감전으로 사망(1명)
•(질식) '19.9월 폐수처리 집수조 내 진입 중 질식으로 사망(4명)
•(중독) '22.7월 지하 저류조에서 청소작업 중 유해가스 중독으로 사상(2명 사망, 1명 구조 중 부상)

○ 이에, 사업장(현장)에서는 자연재난 비상대피 핵심수칙 등을 숙지하시고, 자체 점검 및 취약 요인 개선 조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