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은 동아시아에서 습한 공기가 전선을 형성하여 남북으로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내리는 시기로 통상 6월 중순에서 7월 하순의 기간이 장마철에 해당됩니다.

올해는 해수면 온도 상승과 엘리뇨 현상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와 강한 태풍이 올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 수도 중가하는 추세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이에, 장마철 위험요인, 사고사례, 교육자료 및 자율점검표 등을 수록한 [장마철 건설현장 안전보건길잡이]와 [장마철 핵심안전수칙 OPS]를 배포하오니 관내 건설현장에서는 장마철 취약요인*에 대해 점검하고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건설현장 장마철 취약요인]
(건설현장 침수) * 우기 취약시설 침수 방지조치, * 침수장소 출입통제 등
(굴착면 무너짐) * 배수로 설치 및 사면 비닐보양, * 흙막이지보공 계측 등
(태풍강풍 피해) * 건설기계 등 작업중지, * 시설물, 적재물 결속 및 보강 철저 등
(감전) * 전기시설 빗물유입 방지조치, *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접지 상태 점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