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동훈)과 (주)미래온라인(대표 홍석환)은 9월 26일 오후 4시 서울리츠칼튼호텔에서 국내 최초의 직업전문채널 ‘job TV’ 개국행사를 가지며 같은 날 오후 5시 첫 방송을 시작한다. 이날 열리는 개국행사에는 정부, 국회 및 방송관계자 등 15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국내최초의 직업전문채널의 개국을 지켜볼 예정이다.

job TV는 24시간 100% 직업관련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며 국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여 고용안정 정책 추진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측은 job TV를 통하여 국민들의 “삶의 가치를 변화시키고 행복한 삶을 실현”시킨다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기존의 단순한 취업교육이나 정보제공의 차원을 넘어 시청자와 쌍방향 교감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취업까지의 과정뿐만 아니라 취업 이후의 달라진 삶과 그 가치를 조명하여 국민들이 직업방송을 통해 안정된 노동의 기쁨을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다매체시대에 발맞춰 job TV의 콘텐츠를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인터넷, DMB, IPTV, VOD 서비스 등 다양한 모든 매체를 통해 방송을 제공함으로써 직업정보 종합서비스 네트워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인터넷직업방송인 JBS, 자격검정 원서접수 사이트인 Q-net과 고용정보시스템인 Work-net 등의 인터넷과 연계하여 직업훈련과 자격검정, 취업지원 등의 모든 서비스를 국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job TV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게 하는 ‘유비쿼터스 직업방송’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한국산업인력공단 오중택 02)3271-9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