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추락 사망사고 예방 점검 및 패트롤 실시
- 안전난간 및 추락방호망 설치, 개인보호구 착용 등 추락방지조치 집중지도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연창석)은 10. 16.(목) 충북 청주시 강내면 일대 중소 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추락 사망사고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주지청에서 2025. 10. 13.부터 10. 24.까지 2주간 추락 사망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하여 긴 추석 명절 이후 건설 현장에서 작업을 재개하면서 추락 방지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실시한 것으로,

안전난간 및 추락방호망 설치, 개인보호구 착용 등 추락방지조치를 집중점검 하는 한편, 청주지청에서 자체 제작한 안전모를 건설 노동자들에게 지급하고 착용을 지도하였다.

연창석 지청장은 "명절 연휴가 지나고 그간 멈췄던 건설 현장에서 작업을 재개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작업 개시 전, 사업주와 노동자가 함께 추락 방지 시설 설치 상태,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상태를 사전 점검하여 추락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 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 양일준(043-299-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