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추락 사망사고 근절 집중 관리 기간 운영
- 2025. 10. 13.~10. 24.(2주간) 추락 등 5대 중대재해 예방 집중 지도
- 자체 제작 안전모 소규모 건설 현장에 지급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연창석)은 2025. 10. 13.부터 10. 24.까지 2주간 추락 사망사고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는 긴 추석명절 이후 건설 현장에서 작업을 재개하면서 추락 방지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채 작업을 하다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위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농협 충북본부 등과 함께 소규모 건설 현장 및 축사 지붕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안전모를 지급하고, 지역별 패트롤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난간 및 추락 방호망 설치, 개인보호구 착용 등 추락 방지 조치를 포함한 5대 중대재해(추락, 끼임, 부딪힘, 화재·폭발, 질식) 예방을 지도할 예정이다.

연창석 지청장은 "명절 연휴가 지나고 그간 멈췄던 건설 현장에서 작업을 재개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작업 개시 전 사업주와 노동자가 함께 추락방지 시설 설치 상태, 안전모, 안전대 등 보호구 착용 상태를 사전 점검하여 추락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 의: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산재예방지도과 근로감독관 양일준(043-299-1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