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전청 관할 현장에서 달비계를 기인으로 한 사망사고가 4건이나 발생하였고, 금년 9월에만 충청권 내 아파트 지붕 방수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 추락하여 사망한 사고가 2건 발생하였습니다. .

 대기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으로 내년부터 스프레이식 도장작업이 제한됨에 따라 올해 관련공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긴 장마기간으로 인해 늦어진 공기를 만회하기 위해 기본적인 안전조치가 생략된 채 위험작업이 진행될까 우려가 됩니다.

 대전청은 붙임파일과 같이 안내문을 작성하여 금일 충청권 전체 도장, 방수 면허를 보유한 전문건설업체 약 650여개소에 우편발송을 할 예정이며,  안전보건공단에 패트롤 점검 시 외벽 도장 또는 방수공사 현장을 우선 선정하여 점검할 것을 요청하였고,  관내 안전관리자 협의체와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에 지도를 철저히 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하였습니다.
 또한, 10월 중 발주처인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을 사업장 관계자분들께서는 숙지하시어 널리 전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