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평균기온 상승, 폭염일수 증가 등 폭염의 강도가 심해지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온열질환) 재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 여름에는 평년기온 이상의 고온이 예상되고, 지역별로는 강한 폭염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전망(기상청)에 따라 근로자 건강장해 발생 가능성이 높아 고열작업 및 야외 작업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우리 지청에서는「2015년 폭염대비 근로자 건강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장(현장)에서는 폭염에 의한 근로자 건강장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적극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특히 2013년도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 재해자가 급증
 *‘13년도는 평균기온 25.4℃로 평년(23.6℃) 대비 1.8℃ 상승, 평균 폭염일수 18.5일로 평년(10.1일) 대비 8.4일 증가하는 등 기록적 폭염을 나타내 22명의 재해자(사망 4명) 발생
 * 2013.7.10. 17:30경 대구 옥포 소재 ㈜00 “대구 옥포 0000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현장에서 사면천막 고정용 포대제작 및 운반작업 수행 중 폭염에 의한 열사병으로 물웅덩이로 추락하여 사망 (재해 발생 당일 대구 지역 낮 최고 기온 35.9℃)
 * 2013.8.11. 15:20경 경북 성주 소재 (주)00 “000 정비공사”현장에서 기단 축조용 자연석 운반용 수레를 끌던 중 폭염에 의한 심장판막증으로 갑자기 뒤로 넘어져 사망 (재해 당일 성주 지역 낮 최고 기온 34.8℃)
자세한 사항은 첨부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