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지청장 조선열)은 2025년 7월 8일, 서울서부지역  고용거버넌스 「서부든든Job+」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서울서부지역 구직자 대상 지속 가능한 고용 지원과 지역 일자리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서울 서부권역 내 다양한 유관기관이 협력해 구성된 거버넌스 체계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이다. 
  이번 거버넌스는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을 중심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일자리 지원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구직자의 신규취업 및 재취업, 전직, 직무역량 강화 등을 위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구축 및 지역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청 ▲서대문구청 ▲용산구청 ▲은평구청 ▲노사발전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등 서울서부권 고용 유관기관의 주요인사가 참석하여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조선열 지청장은 “이번 거버넌스를 통하여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지역 협력 기반이 마련됐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구직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부든든Job+」는 향후 정기적인 실무협의회와 공동사업 발굴,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지역 맞춤형 고용정책 추진 및 일자리 문제 해결에 앞장 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