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북부지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청년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대학 내 청년층 특화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로서「대학 일자리플러스센터」신규 진입대학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대형), 서울여자대학교(소형)을 선정하고, 청년취업성공을 기원하는 간담회 및 미래 꿈나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4월 5일 밝혔다.
□ 간담회에서 최근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청년고용 위축에 따라 청년고용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 ’21년 기관 간 협약 체결 내용*에 의한 성실한 사업수행,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중요성 및 분위기 확산에 대한 인식제고 방안 등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취업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지역청년고용거버넌스기반 고용지원서비스 지원 등
□ 고용노동부 이창열 서울북부지청장은 “대학에 청년일자리 중심의 롤모델로서의 역할 기대 및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인 미래꿈나무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기원을 위해 소나무를 전달하고 대학 교내에 식수하는 뜻깊은 행사도 가졌다.
○ 또한, 이번 기념행사를 통하여 “취업 경험이 없는 청년들이 구직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하면서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서울여자대학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이동훈 총장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본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바탕으로 일자리 매칭까지 원스톱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본교 학생은 물론 인근 청년층에게 취업 준비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번 제76회 식목일 행사는 청년층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양 기관의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행사로 늘 푸르른 소나무와 같이 함께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서울여자대학교 승현우 총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이 새롭게 출범하는 첫 해, 서울여자대학교가 참여대학으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여성인재를 양성하는 여자대학으로서 특히 청년여성이 대학에서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