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주), 기능인 육성 위해 1억 기탁

○ 삼성중공업(주)가 기능경기대회 등 기능장려사업을 활성화 하고 기능인의 사기진작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지난 22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1억원을 기탁하였다.
○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우수한 산업기술자를 육성 배출하는 것이 국가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많은 기업이 우수한 기능인 육성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기탁동기를 피력했다.
○ 이번 기탁금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창원 등에서 열리고 있는 제4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선발된 우수지도자에 대한 시상금과 내년 11월 일본 시즈오카(靜岡)현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선수들에 대한 지원경비 등 기능장려 사업을 활성화하는데 긴요하게 쓰여 질 예정이다.
○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3년부터 매면 30여명을 기능경기대회 출전선수들 중에서 채용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기능경기대회가 끝나면 3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