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취약계층 구직자 취업성공 위해 사회적기업이 나섰다

o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과 포항ㆍ경주고용복지+센터는 3.21.(목), 10:00 포항고용센터 5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이 사회공헌기금(2천만원)을 마련하고 고용복지+센터가 취약계층* 구직자의 취업경쟁력을 높이도록
  하는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였다.
* 취약계층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차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

o 이번 협약에 따라 마련된 사회공헌기금 2,000만원은 주거, 복지, 의료 등 취업 장애요인을 갖고 있으나 공적자금
  에서 즉시 대응하기 어려워복지시스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구직자들의 취업애로요인을 해소하는데 사용함으로
  써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o 경북사회적기업종합상사협동조합은 2017년부터 경주고용복지+센터를 찾는 취업애로계층이 취업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생계비, 교육비, 교통비 등 현금과 상품권, 반찬 등 현물 지원을 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62명이 다양한
   복지나눔서비스* 지원을 받고, 이 중 25명(2017년 14명, 2018년 11명)이 취업에 성공한 바 있다.
* 긴급생계비, 생필품구입 상품권, 교육비, 교통비, 반찬서비스, 의료비 지원 등

o 올해는 사회공헌기금액을 늘리고(2017년 4,000,000원 →2018년 13,000,00원 → 2019년 20,000,000원) 대상도
  포항고용복지+센터를 찾는 구직자까지로 그 범위를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o 이정인 포항고용노동지청장은 “우리 지역의 고용과 복지의 두 축을 담당하고 있는 포항？경주고용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금번 사례와 같은 사회적기업 등 지역 공동체와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취약계층의 취업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재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지원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보도자료 및 관련사진 각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