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포항고용지청, 사망재해 예방 위해 부실현장 감독 집중
- 하반기 건설현장 및 제조업체 등 위험공정 대상 -
󰏅 ‘17.8.12(토) 포항시 북구 양덕동 소재 00토건(주)이 시공하는 “중학교 교사 신축공사” 현장에서 비계가 붕괴되어
  부상당한 근로자 2명 중 1명이 치료 중 과다출혈 등이 원인이 되어 8.14(월)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 이에 포항고용노동지청에서는 현장 조사 및 감독을 실시하여 전면 작업중지를 명령하였고,
   관련자에 대하여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으로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 아울러 올해 경북 동부지역(포항, 경주, 울진, 영덕, 울릉)의 사고성 사망재해가 7월말까지 10건
    발생하여 전년도 9건 대비 증가추세로 전환되어 산업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 사망재해는 건설현장에서 4건, 제조현장에서 4건, 기타업종에서 2건 발생하였고,
- 재해 원인은 추락 5건, 협착 2건 등으로 안전난간 설치, 방호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만 해도 막을 수
  있었던 사고가 대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