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현장에서 안전보건관계자 결의대회 갖고 재해 예방 다짐
 
□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 안전보건공단경북동부지사,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 건설공사에 종사하는
    안전보건관계자 100여명은 9.21 지진이 발생한 경주에서 「건설업 재해예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 참석자들은 작업 시작 전 안전점검과 작업 후 정리정돈을 생활화하고, 안전작업 절차 지키기 등 4대
     필수 안전수칙을 지켜 산업재해를 방지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행동주체가 될 것을 결의
    하였다.
◦ 김사익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해
   건설현장의 안전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만큼 작업장소와 기계․장비에 대한 점검․정비를 한층
   강화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이 날 행사에서는 철도협의체의 권인철 과장 등 우수안전관리자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 한편 올 들어 9월까지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 중대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11명이며, 건설현장이
    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결의문]
<결의대회 개최 사진>
붙임 : 보도자료 및 관련 사진 2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