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력수급, 광역시도 경계를 넘어 협력한다.  경주-울산지역 고용지원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지청장 김사익)이 경주 외동지역의 구인난 해소와 인접 울산지역의 고용률 제고를 위한 광역알선 추진을 위해 경주-울산지역 고용지원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9.30(화) 11시 경주외동읍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울산지청장, 경주시 및 울산 북구청 관계국장, 경주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외동지역 5개 공단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 이 날 간담회에서는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비경활인구의 경제활동 참여 유도, 중소기업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 이를 위해 먼저 경주외동 지역의 강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울산지역 거주민 및 대학·특성화고 등에 홍보하고,
○ 공단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 공동개최 및 경주외동공단 소재 사업장에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대상 동행면접 실시, 사업장을 대상으로 채용대행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였다.
○ 고용노동부 김사익 포항지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광역시도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하고,
- 특히, 만성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경주외동공단의 인력수급문제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