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한림병원, 인천에서 처음으로 필수유지업무 협정체결




○ 인천한림병원(병원장 정영호)은 노동조합(위원장 이정도)과 필수유지업무협정을 체결하고 2. 27(수) 12:00 조인식을 개최하였다.




※인천한림병원은 1991. 9월 정영호 산부인과를 개원하여 2000. 11월 인성의료재단 인천한림병원인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이래 의사, 간호사 등 380명의 직원과 400병상의 대형병원으로 주역주민 건강관리를 위해 활발한 진료활동을 하고 있으며, 인천시로부터 노인요양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 노사가 협정한 필수유지업무는 응급의료 업무, 중환자 치료, 마취, 진단검사, 응급약제, 치료식환자급식, 산소공급, 비상발전 및 냉난방 업무 등이다.




○ 이번에 인천한림병원이 인천에서 최초로 필수유지업무 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인천지역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클 것으로 평가된다. 왜냐하면 그 동안 인천지역 사업장 가운데 필수유지업무 협정 체결을 둘러싸고 노사 모두가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왔기 때문이다.




○ 그 동안 필수공익사업에 대해서 직권중재제도가 있어 노동기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