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동회)은 제대군인 및 전역 예정자의 직업능력 향상과 신속한 사회적응을
위해 컴퓨터분야 직업훈련(6월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동 직업훈련은 상·하반기 각 30명씩 실시할 예정으로, 상반기는 ‘06.3.16～9.15일, 하반기는
‘06.6.1～11.30일까지 각각 실시된다.
○ 대전고용안정센터는 제대군인 등의 훈련과정 운영뿐만 아니라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 동 훈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직업지도·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등 이들의 재취업 가능성을
높이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 동 훈련과정의 훈련생 선발은 국방부와 노동부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선발한 훈련 희망자를
훈련기관에서 최종 확정하는 절차로 되어 있는데
- 이번에 실시하는 제대군인 등 직업훈련은 컴퓨터 유지보수, 홈페이지 제작 등의 내용으로
- 1일 6시간, 주 5일 훈련을 실시하며, 훈련 참가자에 대하여는 정부가 훈련비용을 전액지원하고
훈련수당으로 교통비 5만원 및 식대 6만원을 지급한다.

□ 한편, 대전지방노동청은 제대군인 및 전역 예정자의 실질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 금년도에 구인업체 및 제대군인 등이 선호하는 직종 수요조사 등을 통해 신규 훈련과정을
개발하여
- 2007년도부터 제대군인 및 전역예정자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