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노동청(청장 나장백)은 2.25일 대전엑스포 이벤트돔에서 대전보건대 신입생 2,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취업동향 등에 대한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대전지역 대학에 대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 ‘04년말 대전지역의 청년실업률이 전국 최고수준인 9.2%에 이르고, 최근에도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등 청년실업문제가 심각해 지고 있다

○ 이에따라 대전지방노동청은 청소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청년층에 대한 일자리 확대와 함께 청소년의 올바른 직업관 정립 및 직업지도가 필요하다고 보고 대학과 공동으로『취업특강』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 취업특강은 대전지역 전대학을 대상으로 대학의 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으로

○ 특히, 대전보건대(2.25), 배재대(3.3)의 취업특강은 학생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이기 위해 대학 총학생회와 공동으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연계하여 개최할 예정이다.

○ 취업특강에서는
- 대학생활 초기부터 진로문제를 고민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 미래 직업선택을 위한 준비 어떻게 할 것인가
- 취업을 위한 고용안정센터 활용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될 예정이다.

○ 또한, 대학생들의 노동시장 적응력을 높이고,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 경력형성기회 및 능력개발 기회 제공을 위한 직장체험프로그램 인턴·연수지원제에 대한 설명도 병행 할 예정이다.

□ 한편, 대전지방노동청(대전종합고용안정센터)에서는 , 이번 특강을 계기로 대학생 들이 대학진학단계에서부터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직업적성검사 실시, 취업박람회 개최, 집단상담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