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방노동청에서는 28개 훈련기관 83개과정 2,294명에 대해 승인, 올 2월부터‘05년 상반기 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ㅇ 훈련구분별로 △실업자재취업훈련 22개 기관 76개 과정 2,199명 △여성가장훈련 2개 기관 4개 과정 80명 △장애인직업훈련 1개 기관 3개 과정 15명 등 모두 2,294명에 대해 실업자 직업훈련을 실시한다.
ㅇ 고용보험적용 사업장에서 실직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직실업자재취업훈련 1,709명, 신규미취업자 등 고용보험 적용을 받지 못한 실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취업훈련 490명, 이혼·사별 등으로 배우자가 없는 여성가장실업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여성가장실업자훈련 80명,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내 훈련기관에서 장애인 대상 훈련 15명 등 총 2,294명이다.

□ 이번에 실시하는 실업자직업훈련은 대전지역 25개 훈련기관에서 3D그래픽 등 정보통신 직종, 양장·봉제 등 섬유직종, 전산세무회계 등 사무관리 직종, 미용·제과제빵 등 서비스직종, 차량정비·차체수리 등의 과정을 개설하여 실시한다.
ㅇ 금년 상반기 훈련기간은 훈련과정에 따라 4~12월, 1일 4～10시간, 주 5일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ㅇ 훈련대상은 실업자에 한하며 훈련비용은 정부에서 전액지원(다만, 일부 과정의 경우 자비부담 월 1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하고, 출석률이 일정 이상이면 교통비 및 식비 10만원을 지급하며, 우선선정직종으로 지정된 훈련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20만원의 훈련수당이 추가된다.
□ 전국적으로 실업자 직업훈련대상이 6,905명 가량 줄었지만 대전·충남지역의 훈련규모는 전년도에 비해 증가하였으며 이는 훈련생 모집률 및 취업률 향상 등 훈련 운영의 내실화에 따른 실적향상이 평가에 유리하게 반영되었기 때문으로 본다.

□ 실업자직업훈련을 실시하는 훈련기관 및 훈련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노동부인터넷홈페이지(http://www.molab.go.kr), 직업훈련정보망 (http://www.hrd.go.kr/), 워크넷(http://www.work.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 2005년 상반기 훈련승인현황 1부. 끝.